김건희 여사, 169일 만에 대중 앞으로…"사리 반환, 천만 불자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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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는 19일 오전 경기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6일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3여래 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의 자리로 돌아감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참석한 이유에 대해 "그간 조계종은 보스턴미술관의 사리구 소장을 확인한 이후 20여 년간 숙원이 된 사리 반환에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김건희 여사가 큰 공헌을 했다며 사리이운 기념 행사에 대통령과 김 여사가 꼭 오셨으면 하는 바람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이에 대통령은 불교계의 간곡한 요청과 감사에 화답하기 위해 김 여사와 함께 오늘 행사에 참석해 국가적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지는 사리의 환지본처를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사리가 환지본처돼 매우 뿌듯하고 이를 계기로 불교가 중흥하길 바란다"며 "이번 환지본처는 제가 아니라 천만 불자들의 염원이 이룬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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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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