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0.8%p 오른 31.4%…국힘 35% 민주 34.5%[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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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0.8%포인트p 올라 4주 만에 30%대를 벗어났다. 긍정 평가는 서울6.1%p, 광주·전라2.9%, 인천·경기2.5%, 40대5.4%, 70대 이상2.8% 등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5.8% 대전·세종·충청5.2%, 600대4.1%, 보수층2.8% 등에서 상승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주중 의대 증원, 배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각하 및 기각 결정으로 의료 개혁은 추진 동력을 얻었지만 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규모, 국정 지지율 간 괴리감 또한 크게 해소되지 못한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처리 시한이 임박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가 다음 주 여론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업체가 이달 16~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이 3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13.5%, 개혁신당 5.3%, 새로운미래 1.3%, 진보당 1.3% 등 순이었다. 전주 대비 국민의힘은 2.1%p 상승하고, 민주당은 6.1%p 하락하며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짐과 더불어 국민의힘은 지난 4월3주차 이후 1달 만에 민주당을 역전했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민주당은 명심이재명 대표 의중 적자를 놓고 이뤄진 국회의장 경선 결과와 이에 대한 계파 간 내홍 조짐 등을 보이며 하락했다"며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설을 비롯 나경원, 유승민 등 당내 중진 행보에 관심도가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각각 2.9%, 2.7%,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2.2%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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