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9일 소환조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9일 소환조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5-04 15:53

본문

뉴스 기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주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를 불러 조사한다.

검찰 김건희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9일 소환조사
[서울=뉴스핌] 김건희 여사가 11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1.01 photo@newspim.com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오는 9일 오후 2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검찰은 같은날 오후 2시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고발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도 함께 조사한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코바나컨텐츠 사무소에서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받는 장면을 몰래 촬영해 지난해 11월 공개했다. 명품가방은 서울의소리 측이 구입해 최 목사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는 것을 금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지난 1월 최 목사를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사건을 접수받은 검찰은 두 사건 모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일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1부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min7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02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5,48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