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추경호, 당 대변인 오빠 논란에 "언행 신중해야…민주당만 박수칠 ...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보]추경호, 당 대변인 오빠 논란에 "언행 신중해야…민주당만 박수칠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20 17:40

본문

기사 이미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 대변인이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했다가 김건희 여사 조롱 논란이 벌어지자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인들의 말의 무게는 천금과 같다”며 “원내·외 무관하게 우리 당의 인사들은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만큼 늘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구나 지금처럼 안보와 민생 상황이 엄중한 시기일수록 당 내외 화합과 단합, 결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당내에 자칫 갈등과 분열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언행에 대해 좋아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등 야당이다. 그들만 좋아하고 박수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의원들이나 원외 인사들, 특히 당직을 가진 인사들의 언행에 관해 지금 지지자들이나 국민께서 굉장히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원내·외 인사들에게 포괄적으로 드리는 말씀”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 18일 SNS에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면서 “오빠, 20주년 선물로 선거운동 죽도록 시키고 실망하게 해서 미안해. 나 힘들 때 잔소리 안 하고 묵묵히 있어 줘서 고마워.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입니다”라고 적었다.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는 김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공개한 김 여사의 ‘무식한 오빠’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며 김 대변인에게 욕설 문자를 보내는 등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우산 혼자 못 써?” 경찰 출석 문다혜 ‘우산 의전’ 논란

여자 6명과 한 달에 28회 성관계하는 30대 백수男의 비결

‘80억 부동산 보유’ 김혜경 수행비서 “자금 출처 조사 필요”

김종혁 “한동훈도 ‘비서실장 함께 나가겠다’ 했지만 용산서 불편한 반응”

쓰러진 남자 가슴에 흉기 박아넣은 20대 조폭…징역 4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5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5,8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