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영적 대화 반박…무속 지라시 공유한 김 여사 메시지 공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명태균, 영적 대화 반박…무속 지라시 공유한 김 여사 메시지 공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0-22 13:47

본문

명태균, 영적 대화 반박…무속 지라시 공유한 김 여사 메시지 공개
사진=명태균 씨 페이스북 캡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 씨가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추가 공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 회계 책임자 강혜경 씨가 어제21일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명 씨와 김 여사 간 영적 대화가 이뤄졌다고 증언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명 씨가 올린 메시지에 따르면, 김 여사는 본인이 무속인인 명 씨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국사를 논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를 명 씨에게 공유했습니다.

사설 정보지 형태의 글에는 “최근 김건희 여사가 천공스승과 거리를 두고 명태균 씨와 국사를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며 “명태균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가 사주를 보러 창원을 찾아갈 정도로 국민의힘 고위관계자 사이에 입소문이 난 인물로 확인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명태균의 조언 때문이라고 전해지며, 명태균은 김건희 여사에게 점사비를 받지 않으면서 김 여사로부터 더 신뢰를 받았다”라며 “김 여사가 고민이 있을 때마다 명태균에게 전화를 걸어 국사까지 논의한다는 소문이 있음”이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해당 메시지를 받은 명 씨는 김 여사에게 “아이고 이런. 세상에 천벌 받을 사람들이 많다”라며 “여사님. 그냥저냥 이런저런 얘기 끝에 소문이 있음으로 끝나네요. 책임소재 불분명하게”라고 반응했습니다.

명 씨는 해당 캡처 화면과 함께 “국정감사에서의 위증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02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9,0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