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M기지 시찰 나선 김정은 "美 전략 핵수단이 北에 주는 위협 날로 가중...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ICBM기지 시찰 나선 김정은 "美 전략 핵수단이 北에 주는 위협 날로 가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4-10-23 07:34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약 2주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기지들을 찾았다.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능력을 상기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김 위원장이 전략미사일기지를 시찰하고 발사 관련 시설 요소별 기능과 능력, 전략 미사일 전투직일 근무당직 근무 상태 등 나라의 안전과 직결된 전략적 억제력의 가동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략 미사일 무력이 "전쟁 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역량"이라며 "전략 미사일 무력을 우선적으로 해 무력 전반을 기술 현대화하는 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있는 국방건설전략의 중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도 여러 번 강조하였지만, 미국의 전략적 핵 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 환경에 주는 위협은 날로 가증되고 있다"며 "전망적인 위협들도 우리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확실히 제고하고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엄격히 갖출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략 미사일 기지들을 더욱 현대화, 요새화하고 모든 기지들이 각이한 정황속에서도 임의의 시각에 신속히 적수들에게 전략적 반타격을 가할 수 있게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데 대해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의 전략미사일 기지 방문에는 김정식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시찰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의 전략급 미사일은 MRBM1000∼3000㎞인 ‘북극성-2형’, IRBM3000∼5500㎞, ICBM5500㎞ 이상인 ‘화성-18형’ 등이 있다.

곽선미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윤 대통령 “집사람 많이 힘들어해, 이미 많이 자제…인사는 내가 할 일”

도로에 누운 여성…알고보니 영구차서 떨어진 시신

강혜경 “명태균, 김 여사와 ‘영적 대화’…장님 무사尹 어깨에 올라탄 주술사라고”

“진심 느껴졌다” …차 다니는 도로에 피흘리고 쓰러진 할머니 구한 육군 부사관에 칭찬글 쇄도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월급 보니…“북한에선 거액”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1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0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