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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1%p 오른 38.4%…국민의힘 34.1%, 민주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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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7-05 06:01 조회 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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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TV 공동 정례 여론조사…부정 평가는 5.5%p↓ 53.0%
긍정, 외교안보-노동노조-경제민생…부정, 외교안보-소통협치-경제민생 順
수능 관련 교육·문화 부문 긍·부정 모두 상승…국민의힘 변동 없이 민주당은 4.1%p↓

尹지지율 2.1%p 오른 38.4%…국민의힘 34.1%, 민주 30.9%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6.27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4%, 부정 평가는 53.0%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8.6%였다.

한 달 전인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5%p 하락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긍정 및 부정 평가 요인으로 모두 외교·안보가 첫 번째로 꼽혔다.

공교육 강화 및 사교육 경감 방안 발표 영향으로 교육·문화가 주요 긍·부정 평가 요인에 오른 점이 눈에 띄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를 든 비율이 44.0%로 가장 높았고, 노동·노조16.5%, 경제·민생8.5%, 교육·문화5.4%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안보24.7%, 소통·협치24.1%, 경제·민생22.5%, 노동·노조9.2%, 교육·문화7.6% 등의 순이었다.

교육·문화 부문 긍정 평가는 지난달 1.5%에서 5.4%로, 부정평가는 지난달 0.5%에서 7.6%로 각각 상승했다.

연령별 긍정 평가는 50대가 32.1%에서 40.5%로 8.4%p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18∼29세도 22.8%에서 27.5%로 4.7%p 올랐다.

반면, 40대는 22.9%에서 18.3%로 4.6%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50대가 66.0%에서 56.0%로, 18∼29세가 66.7%에서 58.1%로 각각 내렸다. 다른 연령대에서도 소폭이나마 하락했다.

권역별 긍정 평가는 서울이 35.2%에서 42.0%로 6.8%p 상승했다. 대구·경북48.6%→53.3%과 광주·전라14.3%→18.6%가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반해 대전·세종·충청은 지난달보다 5.5%p 내린 33.0%로 집계돼 대조를 이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1%, 더불어민주당 30.9%로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다. 정의당 4.6%, 기타 정당 1.9% 등이었으며, 지지 정당 없음이 27.3%에 달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민주당은 4.1%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다.

국민의힘은 50대에서 4.6%p 오른 반면, 18∼29세에서 3.7%p 내렸다. 30대는 0.5%p 올랐고, 40대는 변동이 없었다.

민주당은 50대에서 8.2%p, 40대에서 6.0%p, 30대에서 5.9%p 각각 내리는 등 18∼29세1.0%p↑를 뺀 전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에서 4.0%p, 부산·울산·경남에서 6.8%p 각각 올랐고, 강원·제주에서 3.8%p, 서울에서 1.7%p 각각 내렸다.

민주당의 경우 부산·울산·경남에서 11.8%p, 광주·전라에서 6.3%p, 서울에서 4.1%p 각각 빠지는 등 강원·제주1.7%p↑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1%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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