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박근혜 전 대통령, 직접 정치 일선 나서진 않을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유영하 "박근혜 전 대통령, 직접 정치 일선 나서진 않을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3-09-03 22:17

본문

뉴스 기사
"朴, 신당 창당 가능성 없다…친박 없다 언급 이르면 이달 설명 기회"

유영하 quot;박근혜 전 대통령, 직접 정치 일선 나서진 않을 것quot;박근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방문
구미=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을 찾아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2023.8.15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3일 "대통령께서 직접 정치 일선에 나서는 정치적인 활동은 안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MBN 정운갑의 시사스페셜에 출연, 박 전 대통령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내년 총선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 이른바 친박계 인사들에 대한 지원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광복절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친박계 인사를 지원하려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 것을 두고도 "그런 시각은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친박계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주 없다"며 "주도하는 세력이 있으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밖에 없는데, 대통령께서는 그런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친박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친박은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탄핵 당시 소위 친박계라 지칭되는 의원 중에서도 탄핵을 찬성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그 이후 재판과정을 거치면서 오랜 기간 고초를 겪으실 때 그냥 방관자처럼 계셨던 분들도 많았다"고 했다.

이어 "그런 걸 보시면서 정치에 대해 대통령이 갖고 계신 여러 생각이 있었고, 그런 생각에서 친박은 없다고 누차 말씀하셨다"며 "그 말씀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말씀하실 기회가 곧 있을 것이라 본다. 이달이 가기 전에도 있을 수 있고, 늦으면 10월 초·중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유 변호사는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 관련 법이 개정돼야만 박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받는데, 법 개정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고 계시다"며 "다만 빠른 시일 내 대통령께서 온전한 전직 대통령의 예우를 받길 희망한다"고 했다.

chaewo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성남 등산로서 용인 고교 6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프랑스 일간지 "블랙핑크, 최악의 여름 공연…인기 부응 못 해"
최전방 올라가자마자 해트트릭 폭발…돌아온 번리 킬러 손흥민
자해하고 112에 "남친이 흉기 협박"…무고죄 징역 2년
군산 초등 교사 눈물의 발인…동료 교사들도 마지막 길 배웅
평창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60대…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가스 마시면 어떻게…" 반복 질문에 끈기로 생명 구한 소방관
혼술에 아침술…유튜브 인기 업고 지상파 넘어간 술방
쏙 빠질라…서울지하철 승강장 크레바스 주의하세요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54
어제
724
최대
2,563
전체
441,7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