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주당 협력 관계이자 경쟁 관계…위성정당 아냐"
페이지 정보
본문
첫 사무처 당직자 조회서 당부사항 전해
[서울=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만찬에서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진=민주당 제공 2024.04.25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0일 당직자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은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첫 사무처 당직자 조회를 열어 당부사항을 전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진보와 개혁 과제를 위해 민주당과 확고한 협력 관계이자, 생산적 경쟁 관계’임을 유념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은 창당도 선거도 민주당 도움을 받지 않았다. 우리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창당도 선거도 여의도 문법이 아니라 국민만 믿고 진행했음을 명심해 달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정치공학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고 공언했다. 그는 "일당백의 기세로 뛰어달라. 부서 간 칸막이, 책임 떠넘기기 등 관료주의는 안 된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소통하자"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익숙한 것을 경계하고 낯설고 새로운 길을 찾아가자. 오늘에 집중해서 미래를 바꾸자. 신중하고 호시우행虎視牛行해달라"고 전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국민만 바라보며 시작한 정당이니만큼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아찔한 수영복 자태…말랐는데 글래머 ◇ "예비신부는 이복동생"…유재환 이게 무슨 일? ◇ "북한 김정은 돼지" 나훈아 발언에 시끌시끌 ◇ 비비 "키스만 하면 몸살…야하면서 다정한게 좋아" ◇ 김윤지 "지난해 유산…시험관 끝 3년만 임신" ◇ 한소희, 프랑스대학 거짓 의혹…나영석 불똥 ◇ 44㎏ 감량 최준희, 바비인형 미모 ◇ 오영실 "7억 대출 4년만 상환…갑상선암까지" ◇ 모델 김진경·축구선수 김승규 6월 결혼 ◇ "우웩" 겨드랑이 반죽 주먹밥…10배 비싸도 불티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육아휴직 사용 남성 공무원 32.8%…5년새 2배 이상↑ 24.04.30
- 다음글홍익표 "5월 2일 채 상병 특검법·전세사기 특별법 처리할 것" 24.04.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