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보훈복지타운 입주자격 완화…만 19세·자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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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3월26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하고 있다. 2024.05.0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보훈부는 수원 보훈복지타운임대아파트과 관련해 만 19세까지 입소를 허용하는 등 1일부터 입주 자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 보훈복지타운은 무주택 고령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임대아파트다. 보훈부는 주거시설 입주지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이곳의 입주 자격을 만 19세까지 확대했다. 또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중 자녀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최근 3년 이내 특별공급을 받지 않았거나 현재 주택 대부가 없는 경우 입주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침 개정 전 해당 시설엔 만 65세 이상의 고령 국가유공자와 자녀를 제외한 선순위 유족만 입소할 수 있었다. 생애 한 번이라도 국가유공자 주택 특별공급 또는 대부를 받거나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이라도 자녀인 경우 입소가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젊은 국가유공자나 고국으로 돌아와 살려고 하는 국가유공자 자녀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파격 비키니 ◇ 박영규, 4혼 6년차 "이혼 처음만 힘들어" ◇ 커지는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 논란 ◇ 85세 30억 자산가 전원주 "가족들이 날 돈으로만 봐" ◇ "예비신부는 이복동생"…유재환 SNS 통삭제 전말 ◇ 44㎏ 감량 최준희, 바비인형 미모 ◇ 난방비는 내가 내고 옆집이 따뜻…6년간 몰랐다 ◇ 사기의혹 티아라 아름 "다시 시작…문제 있나요" ◇ 오영실 "7억 빚 4년만에 갚아…못 쉬어서 암 걸렸다" ◇ 비비 "키스만 하면 몸살…야하면서 다정한게 좋아"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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