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사건 연루 신범철, 국민의힘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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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 천안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신 전 차관은 "정치를 그만하려고 한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공수처 소환 조사가 다가오면서 당에 부담을 덜기 위한 결정이라는 핵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 전 차관은 채상병 순직 사고와 관련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여러 차례 전화해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의 지시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은총 grace86@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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