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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6당 원내대표회동 정례화 추진…교섭단체 조건 완화는 논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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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8-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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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법안 처리·국조 필요성 공감대
천하람“다음엔 추경호 함께였으면”


野6당 원내대표회동 정례화 추진…교섭단체 조건 완화는 논의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 원내대표는 13일 저녁을 함께하며 모임을 정례화하고 민생 법안 처리에 있어 적극 공조할 것을 합의했다. 국정조사와 교섭단체 완화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일부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원내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원내대표는 개인 일정으로 회동에 불참했으나 야 7당의 공동 행동에 적극 공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진욱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모임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야당 공조를 공고히 해서 정례모임을 갖고, 채 해병 특검을 공동으로 보조하며, 비교섭단체를 민주당이 적극 협조 협력하기로 하는 데에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모임은 약 한 달에 한 번씩 열기로 했다.

정 비서실장은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인식을 다 같이 한 것은 아니고 입법부가 적극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마다 국정조사 사안별로 있을 것 아니냐”며 “국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서 국조 전체에 대해서 완전히 인식이 다 같았다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교섭단체 조건 완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비서실장은 “교섭단체 완화에 관해 이야기는 나왔지만, 공감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식사에 앞서 “야당들이 먼저 뭉쳐야 여야 협치도 끌어낼 수 있다”며 “오늘은 야당과의 협치를 위해 모였지만 다음에는 여당도 참여해서 윤석열 정부의 무도한 길을 같이 견제하고 3권분립 민주주의 국가를 지켜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박 직무대행이 야 6당 만찬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며 “즐겁게 식사하면서 가벼운 얘기를 하면 좋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인 걸 어떻게 해야 할지 야 6당 원내대표의 지혜를 잘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도 “야당이 똘똘 뭉치는 건 좋은데 다음번에는 입법부가 뭉치는 자리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입법부 일원으로서 뭉쳐주기를 꼭 바라고 올 때 최소한 채해병 특검법만큼은 조금 더 여당의 진전된 입장 가지고 논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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