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백서 특위 마지막 회의…조정훈 "고통 숨기지 않아" > 정치기사 | politics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종 검토를 마치고 "백서 집필 과정에서 상처와 고통을 일부러 숨기려 하지도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최종 검토된 총선백서를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이후 이르면 다음달 발간될 예정이라며 "사실관계 확인 요청은 마지막까지 받아야 한다"면서도 "그외 판단에 대해 특위를 존중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백서를 관심 있는 모두에게 공개될 것이란 전제로 썼다"며 "공개와 비공개 구분 없이 하나의 버전만을 두고 작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은총 grace86@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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