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치행보 속도, 오늘 문재인 예방…노무현 묘역 참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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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후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이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와 정권 후반기 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미국에서 귀국한 지 나흘 만인 지난달 2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주말에는 호남 지역을 찾아 선친 묘역을 성묘하고,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면서 친이낙연계 세력을 결집시키기도 했다. 당시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많이 미흡하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가치를 찾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이 전 대표의 정치 행보가 재개되면서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양측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실무자 간 협의 중이지만 진전된 상황이 없어 시기를 전망하기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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