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용산·與지도부, 이준석에 비대위원장·선대위원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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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 도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며 "이 전 대표나 당의 개혁을 말하는 사람들이 비대위원장, 선대위원장 이런 한낱 얄궂은 당권과 권한을 달라고 하는 것으로 여긴다. 어떻게 보면 그게 더 나쁘다"고 말했다. 이 도 위원은 "이 전 대표에게는 오히려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좋다"며 "이 전 대표는 국민들에게 저평가되는 원인에 대한 진단과 반성, 그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냉정한 평가나 기조 변화, 여야정 협치 등 상식적인 요구를 하고 있는데, 마치 당권을 원하는 것처럼 여기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이 도의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따진다면 60% 정도 됐다고 봐도 된다"며 "정부 국정운영 기조 변화를 기다리면서도 사실상 물밑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영남 중진들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공개했다. 이 도의원은 "구체적인 명단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국민의힘에서 텃밭으로 분류되는, 공천받으면 당선이 수월한 지역의, 사실상 공천을 걱정하지는 않는 입장의 국회의원들이 연락해 와서 이 전 대표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며 "지금 공천을 받아도 본선도 어려워진다는 분위기를 감지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국회의원들이 있었다"고 했다.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그제 11일 허은아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측근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을 만난 사진을 공개한바 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 전 대표가 이 자리에서 실제 소통 중인 현역 의원 6~7명의 명단을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PK부산·울산·경남에선 A의원, TK대구·경북에선 B의원 등과 지역구 관련 얘기를 나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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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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