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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우주발사체 잔해 탐색 종료…"정찰위성 효용성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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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3-07-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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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북한 우주발사체와 위성체 잔해물을 인양해 분석한 결과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한 북한 우주발사체 등 잔해물 탐색 및 인양작전을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합참, 北 우주발사체 잔해 탐색 종료…quot;정찰위성 효용성 전혀 없어quot;
북한의 우주발사체인 ‘천리마-1형’ 잔해가 지난달 15일 서해에서 인양돼 16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정박한 광양함에서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합참은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부분을 인양해 한미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결론을 내리게 된 근거와 인양한 잔해의 모습 등에 대한 추가 설명이나 자료 제공은 하지 않았다. 과거 2012년 12월 은하-3호, 2016년 2월 광명성호 로켓 발사 당시 군이 수거한 잔해에 대한 분석 결과를 일부나마 공개했던 것과는 대조적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 오전 6시29분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를 발사했다.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

군은 이날 오전 8시5분쯤 낙하지점에서 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했고, 지난달 15일 잔해를 인양하는데 성공했다.

군은 잔해들을 국방과학연구소ADD로 옮겨 미 국방정보국DIA 등과 함께 분석을 실시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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