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8일 최대 100mm 강한 비…야영자제·농경지 침수 주의 > 정치기사 | politics

낮 기온 27도 무더위 한풀꺾여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권은 7일 오후부터 이튿날인 8일 아침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경북권남부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 경북권북부 5~30mm로 관측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권은 7일 오후부터 이튿날인 8일 아침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뉴스핌DB] 2023.07.07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7~8일 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주의하고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와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저수지 붕괴, 하천 제방 유실 등에 유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온은 22~27도 분포를 보이며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 기온은 대구 24도, 경북 안동은 22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7도, 포항 26도, 울릉.독도는 26도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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