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尹, 소신껏 끝까지 하라 신호…임기 끝에 만남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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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만남은 오해 소지 크다며 신호만..
개입은 전혀 하지 않겠다는 뜻"
[파이낸셜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소신껏 임무를 끝까지 하라는 메시지가 왔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친윤석열게·지도부·중진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요구가 대통령실과의 교감 후 나온 얘기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인 위원장은 "사실 대통령과 거침없는 얘기를 하려고 열흘 전에 여러 사람을 통해 뵙고 싶다고 했는데 대통령실에서 직접 연락이 온 건 아니다"라며 "돌아서 온 말씀이 만남은 오해의 소지가 너무 크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소신껏 맡아서 임무를 끝까지 하라. 우리당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이같은 전언에 대해 "지적할 건 지적하고, 개입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을 혁신위원장 임기 내 만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인 위원장은 "봬야 한다"며 "아직 희망을 갖고 있다. 끝날 무렵에 요약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다만 그는 "우리 의견을 거침없이 말씀드리는 거지 숙제해온 걸 고쳐주십시오, 선생님 이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이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결심을 할 것으로 보나라는 물음에 인 이원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인 위원장은 전날 혁신위 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조금 자제하자", "며칠만 숨 쉴 공간을 주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이준석 끌어안기가 불출마·험지 출마 숙제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 전 대표를 향해 "변하겠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그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바깥에서 계속 공격하지 말고 같이 하자. 정말 동지로 반갑게 맞이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61세 서정희, 재혼 전제로 교제중" 열애 상대는...깜짝 → 송파구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남긴 메모가... → 30대 개그맨, 10대 여배우와 결혼발표 "13세 때..." 발칵 → "청소년이 만삭의 몸으로 소개받은 남자와..." 충격 실화 → "병으로 세상 떠난 남편 휴대폰에서..." 괴로워하는 아내의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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