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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현실적 증원 규모는 400~500명"…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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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2-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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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사와 정부는 파업과 강경 대응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현실적인 의대 증원 규모는 400~500명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파업 그 이상을 해도 의대 정원 확대는 피할 수 없고, 의사 파업은 국민의 관점에서 용인하기 어렵다”며 “의사들은 파업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파업과 진압이라는 사회적 혼란 없이 얼마든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의료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 규모는 400~500명선이라고 한다. 민주당이 타진해 본 결과, 충분한 소통과 조정이 이뤄진다면 의료계도 이 정도 증원은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 사태가 없었다면 문재인정부 당시 이미 공공, 필수, 지역 의료 중심으로 400~500명 규모 증원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부가 일부러 2000명 증원을 들이밀며 파업 등 과격반응을 유도한 후, 이를 진압하며 애초 목표인 500명 전후로 타협하는 정치쇼로 총선지지율을 끌어올리려 한다는 시중의 의혹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5일 오전 6시쯤 올라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SNS 게시물. SNS 캡처

이 대표는 “말로 해결될 일에 주먹을 쓸 필요는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파업이나 강경 진압 없이 대화로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며 “대화든 파업과 강경 진압이든 어느 경로를 거쳐도 결과는 같을 것”이라고 했다.

이정헌 기자 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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