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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윤영찬도 하위 10%…"총선 목표가 이재명 사당화 완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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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2-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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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비 이재명계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현역 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하위 10%’에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굴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위 10%라는 공천관리위원회 통보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지난 대선 제 지역구 성남 중원이 호남을 제외하고 전국 최고의 이재명 후보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목표는 무엇인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인가, 아니면 이 대표 개인 사당화의 완성인가”라고 반문했다.

윤 의원은 “조사 주체도 알 수 없는 특정인 배제 여론조사가 소위 ‘비명계’ 지역구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공관위가 아닌 당대표 측근들끼리 밀실에서 중요 사안을 결정한다는 괴담이 여의도에 파다하다”며 “하위 10%와 20%에 친문, 비명계 의원들이 무더기로 포함된 이번 하위 통보 결과는 그러한 괴담들을 사실로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비명계 공천학살과 특정인 찍어내기 공천은 표적이 된 당사자에게만 악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주당 구성원들에게 총선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질 것”이라며 “지금 일어나는 밀실, 사천, 저격 공천과 배제의 정치는 민주당을 근본적으로 파괴하는 것이며 저 윤석열정권에게 총선승리를 헌납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를 표적으로 한 끊임없는 불온한 시도를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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