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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여사 일가 양평 땅 의혹 고속도로게이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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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7-05 15:22 조회 7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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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당내TF꾸려...단장으로 강득구 의원 거론
강 의원“원희룡 장관, 의혹 진실 밝혀라”


민주당, 김여사 일가 양평 땅 의혹 고속도로게이트 조사


더불어민주당은 5일 당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고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나선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처가 카르텔’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며 “이르면 오늘 중으로 ‘고속도로 게이트’ TF를 구성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2년 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일어났다. 특히 그동안 국토부는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사업을 미뤄오다가 김 여사 일가의 땅을 종점으로 하는 방안은 사업비가 크게 늘어나는데도 돌연 입장을 바꿔 추진키로 하면서 그 배경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양평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과 국토교통부, 윤 대통령의 처가를 ‘양평 카르텔’로 규정했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나온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인터뷰도 언급했다. 정 전 군수는 “김 의원이 최근 지역행사에서 축사하면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전화를 걸어와 고속도로 종점을 강상면으로 하자고 해서 나는 좋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TF 단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강득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종점 변경을 재검토시켰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국민께 거짓말을 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원 장관은 누구의 지시로 이런 일을 계획한 것인지 밝혀야 한다”며 “진실을 밝히지 못한다면 원 장관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이고, 이 상황을 국민은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 장관은 국민 탄핵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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