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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양쪽 모두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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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03 07:45 조회 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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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장애학생 대립구도 안타까워”…현행 제도 지적


나경원 quot;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양쪽 모두 이해된다quot;
나경원 전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딸을 둔 나경원 전 의원이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양쪽의 입장이 모두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이초 사건으로 교권과 학생인권이 무조건 대립적으로 돼 논쟁이 뜨겁더니, 주호민씨 사건으로 특수교육 관련해 특수교사와 장애학생이 대립적 구도가 됐다.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전 의원은 “특수교사들의 고충도, 장애학생과 그 부모의 염려도 모두 사실”이라며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특수교사 1명당 학생 수가 4명으로 터무니없이 많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나 전 의원은 “우선 특수교사 정원을 늘려야 할 것이다. 장애학생들은 개개인마다 너무 다른 특성이 있다”며 “이명박정부 시절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에 따라 특수교사 정원도 동결한다는 것을, 당정협의에서 주장해 특수교사 임용 확대를 이뤄낸 기억이 새롭다”고 말했다. 또 “일반교사들에게도 특수교육 관련 연수를 확대야 한다”며 “통합교육을 받는 장애학생들의 진정한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쪼록 지금의 갈등이 더 나은 선진사회로 가는 기대되는 진통이 되길 바라면서 제도 개선을 생각해 본다”고 덧붙였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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