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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오찬 참석…5개월만 공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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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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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2년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당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022년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쯔노이짱바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최 갈라 만찬에서 당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이날 공식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이 김 여사 공식 일정을 사전에 예고한 것은 작년 12월 중순 윤 대통령 네덜란드 순방에 김 여사가 동행한 이후 다섯 달 만이다.

김 여사는 2022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과 동행했고, 당시 심장병을 앓는 옥 로타당시 14세군의 집을 찾았었다.


김 여사가 이날 다섯 달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이러한 로타군과의 인연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여사는 4·10 총선을 앞두고 명품백 수수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공개 일정만 소화해왔다.

당시 김 여사 방문을 계기로 국내에서 로타군에 대한 후원 문의가 이어졌고, 로타군은 2022년 12월 서울아산병원에서 관련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작년 1월 로타 군을 대통령실로 초청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훈 마넷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국방 협력과 개발 협력, 인프라 건설 등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문서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작년 취임한 훈 마넷 총리는 38년간 캄보디아를 통치한 훈센 전 총리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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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 기자 kdhah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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