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암컷이 설쳐?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냥 저급"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배현진 "암컷이 설쳐?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냥 저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3-11-21 13:38

본문

뉴스 기사
배현진 quot;암컷이 설쳐?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냥 저급quot;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좌, 최강욱 전 의원우 /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출신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설치는 암컷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저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0일 자신의 SNS릍 통해 "김대중의 민주당은 그래도 품격이 있었고 노무현의 민주당은 그래도 열정과 진솔함이 있었다"며 "이재명의 민주당은 그냥 저급하다"고 일갈했습니다.

배 의원은 "당 대표부터 욕설로 전 국민을 아연실색케 하더니 국무위원을 향한 유치한 욕설 릴레이를 벌이고 청년들을 무지성으로 조롱하고 암컷 발언으로 논란을 쓸데없이 자초한다"며 "아무리 경쟁하는 상대 당이라지만 거친 떼논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속 앓는 저 당의 건전한 의원, 당원들이 진심 안타까울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이 문제의 발언을 한 건 지난 19일입니다.

민형배 민주당 의원의 책 ‘탈당의 정치’ 출간에 맞춰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사회를 맡은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이제 검찰 공화국이 됐다고 봐야죠"라고 하자 최 전 의원은 "공화국도 아니고 동물의 왕국이 된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교수가 현재 한국 정치를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책 ‘동물농장’에 비유하자 최 전 의원은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 이제 그것을 능가하는 데서"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최 전 의원이 "제가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최 전 의원의 발언을 둘러싸고 여성 비하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며 최 전 의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최 전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 경력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지난 9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었지만 당원 자격은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02
어제
1,228
최대
2,563
전체
444,3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