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급 문화특보 임명 유력…이르면 내일 인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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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7-05 19:13 조회 47 댓글 0본문
![]() 배우 유인촌이 지난 2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이 문화특보로 내정, 6일 발표될 장·차관급 인사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1951년생으로 전북 완주 출신인 유 전 장관은 한성고를 거쳐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학사, 동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전원일기와 야망의 세월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야망의 세월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주인공 역을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는 연극 파우스트의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유 전 장관은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 직후 인수위원직을 맡은 것을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문화특보를 역임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6일 장관급인 유인촌 특보를 비롯해 통계청장과 조달청장 등 차관급 인사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5일에는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과 김종문 국정과제비서관,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 김수경 통일비서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일정과 메시지를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 복심으로 꼽히며, 김수경 통일비서관은 언론인 출신의 북한인권 전문가로 알려졌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J-Hot] ▶ 황우석 충격 근황…줄기세포 인간배아에 떠오른 그 ▶ 나사도 못 한걸…손자 숨진 급발진, 할머니가 증명? ▶ 남편에 성매매 들킬까봐 "성폭행 당했다"…판사 버럭 ▶ 술독 빠진 가난한 용접공…교수 만들어준 이 책 ▶ 이천수 1km 빗속의 질주…만취 뺑소니범 잡았다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영 ha.suyoung@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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