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양평고속도 백지화에 "최대 피해자 양평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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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결정에 대해 “최대 피해는 양편 군민들이 본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민주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가족 특혜를 제기했다”며 “민주당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을 터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의 선동 프레임이 작동하는 한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며 전면 백지화했다”며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선동과 마찬가지로 도로 건설에 따른 국민 편익에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진실은 양평 군민들께서 잘 안다”며 “민주당이 내막을 모르지 않을텐데 대통령 부인을 걸고넘어지는 것은 정치적이고 정략적인 목적이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로 최대 피해는 양편군민들이 본다”며 “고속도로 건설 사업 중단의 책임은 오로지 민주당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유명 소프라노, 김천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 “무섭다”…‘붉은’ 바다 이어 ‘형광색’ 일본 하천 [포착] ☞ “초록색 옷 그놈” 실습 첫날 ‘상습 절도범’ 잡은 순경 ☞ 아기 사들여 다른 사람 친자로 둔갑시킨 30대 여성 ☞ “과외 앱 문제가 시험에 그대로”…학교, 재시험 결정 ☞ 딸 친구 알몸 찍고 성폭행…“목숨 끊어져도 무죄” 항변 ☞ ‘수십억 연봉’ 나영석 PD가 모는 자동차 ☞ 의료기기 영업사원이 대리 수술…외과 병원 수사 ☞ “전국구 1등 조직만 모였다”…대담해진 MZ 조폭들 ☞ “반가워” 카페 여사장 뒤에서 끌어안은 70대男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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