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김정숙 타지마할 독사진에 관광객 출입통제…황후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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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5.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성 사무총장은 "누가 봐도 특혜성 혈세 관광을 단독외교라고 포장한 것은 참으로 염치없는 일"이라며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이던 고민정 의원은 모디 총리가 참석해 주기를 간곡히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보내와 성사됐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에서 먼저 검토하고 인도에 요청한 셀프 초청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부인의 혈세관광에 대한 국민 여론을 의식해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4억원 가까운 혈세를 들여 인도를 방문했지만 뚜렷한 외교적 성과는 단독사진 한 장뿐이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무슨 외교적 성과가 있었는지 밝혀주시기 바란다"며 "김 여사는 노르웨이, 체코, 프라하, 스페인, 바티칸, 두바이 등 버킷리스트 관광에 국민 혈세 낭비했다고 얘기한다. 개인 욕망 채우는데 국민 혈세를 사용하고도 거짓으로 일관하고 진실을 덮으려는 정치를 하지 마시라"고 했다. buen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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