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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대통령실 오염수 영상 조회수 1644만이 뭔 문제? 많으면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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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3-08-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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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정부가 지난 7월7일 올려 놓은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 동영상은 25일 오전 8시 현재 1644만8751의 조회수를 기록, 역대 정부 홍보물 중 2위에 올라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대통령실 예산을 투입해 제작한 후쿠시마 오염수 홍보영상 조회수가 1644만을 넘어선 것을 놓고 뻥튀기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조회수가 많은 것이 뭐가 문제냐"며 엉뚱한 트집잡기를 하고 있다고 펄쩍 뛰었다.

성 의원은 24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4분 25초짜리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지난 7월 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정부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 동영상은 25일 오전 8시 현재 조회수 1644만8751을 기록, 역대 정부 동영상 중 최단기간 조회수 1000만 돌파와 함께 역대 2위 자리를 궤찼다.

역대 1위는 2012년 12월11일 내보낸 라바 내복편으로 10년 8개월 보름여동안 1765만명이 봤다.

진행자가 "조회수 1600만 명은 너무하다. 이걸 믿어야 되냐는 말이 있다"고 하자 성 의원은 "저도 그 영상 잠깐 봤다"며 해류가 미국을 돌아서 오는 과정에서 삼중수소 등이 희석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가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왔다. 이게 사실일까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의구심을 나타내자 성 의원은 "조회수요? 많으면 좋은 일 아닌가"라고 반문 한 뒤 "한두 사람이 조작한다고 해서 될 일은 아니다. 그만큼 관심이 높고 정말 안전한지를 국민들이 본 것 같다"며 일부에서 제기한 조회수 조작설을 강하게 밀어냈다.

그러면서 동영상 제작에 주부부처인 해수부가 아닌 대통령실 예산 3800만원이 투입된 일에 대해선 "해수부가 만들든 대통령실에서 만든들 국민 불안이라고 하는 측면에 있는 그대로 알려드린 것이기에 아주 적절했다"며 "대통령 예산이든 해수부 예산이든 똑같은 정부 예산인데 그걸 문제 삼는 것은 아주 미시적이다"고 구차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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