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용산정원 어린이 야구·축구대회 관람…"靑나오길 잘했다"종합2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용산정원 어린이 야구·축구대회 관람…"靑나오길 잘했다"종합2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3-05-14 12:11

본문

뉴스 기사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오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용산어린이정원 내 야구장을 방문해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과 경기를 참관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에 참석해 "여러분이 이곳에서 뛰는 것을 보니 제가 청와대를 나와서 용산으로 온 것이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뿌듯하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 집무실 앞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열린 2023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결승전 격려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세 이하 전국 유소년 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해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윤 대통령은 각별한 야구사랑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저도 어릴 때 여러분과 같은 나이에 야구를 거의 끼고 살았다"며 "야구 클럽을 길들이려고 교실 의자에 클럽을 깔고 앉고 수업을 듣다가 선생님에게 지적받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 나이에 제일 중요한 것은 밖에 나와서 햇빛을 보고 뛰는 것"이라며 "야구 선수 된 것은 정말 잘한 선택이고 앞으로도 열심히 뛰시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야구 점퍼 차림으로 경기장을 찾아 대형 야구공 모형에 대통령 윤석열 친필 사인을 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대전 신흥초와 서울 가동초 양 팀 주장에게 기념모를 직접 씌워주며 격려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 구심포수 뒤에서 시합의 전체적 진행을 담당하는 심판으로 깜짝 변신해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심판 헬멧과 가슴 프로텍터를 착용하고 타자 뒤에 선 윤 대통령은 손동작과 함께 "플레이볼"을 외쳐 경기를 진행시켰다. 투수가 던진 야구공이 포수의 글러브에 들어가자, 윤 대통령은 손가락 사인과 함께 "스트라이크"를 외쳤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필드 내 축구장에서 진행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김태영 전 국가대표 선수가 진행하는 축구대회 클리닉에 참여해 축구 패스 코칭 및 트래핑 대결을 함께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30
어제
1,379
최대
2,563
전체
499,52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