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장관 취임 후 첫 현장지도…"北 도발시 즉각 응징, 끝까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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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사단 방문...군사대비태세 점검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지도로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 받으며 "그간 북한은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 왔다"며 "만약 적이 도발하면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응징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억제에 의해 달성되는 평화가 바로 힘에 의한 평화"라고 부연했다. 신 장관은 이날 3가지 응징 원칙에 이어 네번째 원칙을 강조#xfffd;다. 그는 "네번째 원칙은 앞으로 세 가지 원칙을 절대 잊지 말라"며 "이것이 우리가 평화를 지키는 4원칙"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원칙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곳이 최전방"이라며 "접전지역에서 언제 있을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장관은 또 최전방에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24시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러분 덕에 대한민국 국민이 편히 잘 수 있다"고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안보·민생 행보 통했다…尹지지율, 1.7%p 오른 37.7% ▶ 美, 이스라엘 인근에 세계 최대 핵추진 항모 실전 배치 ▶ 레바논서 이스라엘 향해 박격포 공격…新중동전쟁 번지나 ▶ 사상자 3000명 육박…이스라엘 "하마스, 큰 대가 치를 것" 박영훈 ohoonpa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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