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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거래내역 안 냈다" 김남국 징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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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3-06-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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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거래내역 안 냈다" 김남국 징계 연기…골칫덩이에 민주당도 싸늘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를 결론내리지 못했다. 김 의원이 전체 거래 내역을 제출하지 않아서다. 자문위는 활동기한까지 연장하며 김 의원의 징계를 꼼꼼히 들여다보겠단 입장이다. 이 같은 상황에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볼멘소리가 나온다. 김 의원 사태가 현재 민주당이 겪고 있는 청년층 지지율 악화에 영향을 미친 만큼 하루 빨리 징계안이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에서다.

국회 윤리자문위는 26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김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거래 의혹에 관한 4차 회의를 진행한 결과 징계 수위를 결론짓지 못하고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애초 자문위는 이날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의견을 결정하려 했다.

하지만 자문위가 이날 약 2시간에 걸친 회의 끝에도 김 의원에 대한 징계 결론을 내지 못한 이유는 거래 내역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거래 내역이 중요한 의미가 있어, 앞서 김 의원에게 요청했지만 여러 사유로 내지 않았다"며 "다시 내도록 촉구할 것인데, 오는 30일까지는 모든 거래 내역을 제출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與, 사드 계기로 후쿠시마 괴담 역공…수산물·참외 먹방 맞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경북 성주를 방문해 참외 먹방을 찍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했던 종말단계고고도지역방어THAAD·사드가 인체와 농작물에 무해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공세 역시 괴담 선동에 불과하다는 캠페인 차원에서다. 같은 맥락에서 정부·여당 주요 인사들은 앞다퉈 생선회 등 수산물 먹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26일 경북 성주 농산물 공판장을 찾은 김 대표는 참외 400박스를 주문한 뒤, 손수 참외를 깎아 먹으며 소비를 장려했다. 김 대표는 "전자파 참외라는 말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졌다"며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겠지만 과학적 근거 없이 부풀리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괴담으로 주민에게 고통을 주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성주군청에서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 보고를 받은 김 대표는 "전자파가 인체 보호 수준의 약 0.2% 정도로 아주 미미해서 인체에 해가 없다는 환경영향평가가 며칠 전에 발표됐다"며 "이 간단한 결과를 내는 데까지 무려 6년의 긴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 사이 성주는 마치 사람이 살면 안되는 고장인 것처럼 부정적 인식이 심어졌다"고 탄식했다.

▲이덕환 교수 "오염수, 국제기준 희석해 방류하면 피폭 피해 걱정 없어…생물 축적? 거짓"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끼칠 영향은 적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오염수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괴담이 야권을 중심으로 퍼져나가 국민 불안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데일리안 취재진은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를 조장하는 괴담에 대한 전문가 입장을 듣기 위해 지난 26일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명예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돼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염수를 국제적으로 허용되는 방류기준 이하로 희석해서 방류하면, 피폭에 의한 피해를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오염수 방출을 통해 배출되는 삼중수소가 대사작용을 거쳐 열흘 정도면 몸 밖으로 배출되기에 생물 축적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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