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환노위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놓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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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결론 내린 국제원자력기구 보고서를 신뢰한다는 정부를 향해 "과학이 만능인가"라며 "100년, 200년 뒤 해양 생태계 피해가 나면 책임질 수 있나"라고 따졌습니다. 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과학적으로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일방적 방류는 반대한다고 일관되게 이야기했다"고 반박했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도 "문재인 정부 당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IAEA 기준에 맞는 적합성 절차만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것은 없다고 했다"며 정부 입장을 옹호했습니다. 이여진 aftershock@obs.co.kr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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