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인요한, 내 추천 아냐…4~5차례 안부 전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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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통합위 업무 전념할 계획"
![]()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관련 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0.2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추천한 게 자신이라는 풍문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채널A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통합위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인요한씨 뿐만 아니라 누구도, 또 당의 어떤 자리에 대해서도 인사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개입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 위원장과 자주 연락하는 사이인가라는 질문에도 "제가 방송하면서 인 위원장을 안 지가 4~5년 된다. 그동안 4~5번 정도 안부 전화 주고받은 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향후 총선에서도 특별한 역할을 할 계획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앞으로 통합위 업무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그게 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 출마할 계획도, 선거에서 별도의 역할을 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 위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친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몇 년 전 방송 프로그램 ‘길길이 산다’에 사모님최명길과 같이 출연해서 엄청 친한 사이다. 평소에도 전화를 매일 한다"고 답했다. 당내에서는 인 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친분을 놓고 설전이 오가는 중이다.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 위원장이 대통령의 멘토라 여겨지는 김 위원장에 대해서도 필요한 쓴소리나 불편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카드냐"고 되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손태영♥권상우, 딸과 일상 공개 "쓰레기에 뽀뽀하냐" ◇ "이선균, 유흥업소 자주 와…더 큰 게 터질수도" ◇ 유흥업소서 마약을?…예능 출연 작곡가도 수사 ◇ 박준규 "사기 결혼 당했다…아내, 갑자기 돌변" ◇ 남현희와 재혼 재벌 3세 남성, 루머·추측 난무 ◇ 한혜진 "전 남친에게 내가 헤어지자 했다" ◇ 황정음, 두 아들 얼굴 공개…엄마 판박이 ◇ 장쯔이·왕펑, 8년만에 이혼…"재산분할 6400억" ◇ "가슴 뛰어서 잠 못 자"…전인권, 김수미에 구애 ◇ 전소민, 6년 만에 런닝맨 떠난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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