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안보회의 개최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대통령실,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안보회의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5-28 07:11 조회 29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지난해 발사한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모습 조선중앙TV·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지난 27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군은 오후 10시44분쯤 북한의 소위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포착했다”며 “국가안보실은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했다”고 밝혔다.


안보상황점검회의 참석자들은 합참의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작년 11월에 이어 또다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 행위”라고 규탄했다.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국가안보실 장호진 실장, 김태효 1차장, 인성환 2차장, 강재권 안보전략비서관, 최병옥 국방비서관, 김상호 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후 10시44분쯤 북한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오후 10시46분쯤 이 발사체가 북한 측 해상에서 다수의 파편으로 탐지됐다고도 했다.

이후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군사정찰위성 발사 과정에서 신형 로켓 1단이 비행 중 공중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발사 실패를 인정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