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27 전승절 에 무력과시?…미림비행장 열병식 차량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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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평양 미림비행장 공터 차량 포착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북한의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공터에 차량 50~100대가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6일 밝혔다. 차량이 집결돼 있는 공터는 북한이 열병식을 앞두고 차량을 주차하는 곳이어서 오는 7월 27일 북한의 전승절을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VOA는 이날 미국 민간 위성사진 서비스업체 ‘플래닛 랩스’ 등의 자료를 확보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촬영됐다. 남한의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북한은 ‘전승절’이라고 부르며 지난 1993년 40주년과 2013년 60주년에 열병식을 진행한 바 있다.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인 9월 9일도 열병식 개최일이 될 수 있지만, 통상 열병식 준비 동향은 개최 두 달쯤 전에 포착된다는 점에서 일단 7월 27일 개최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의 최근 열병식은 지난 2월 8일 인민군 창건일 건군절 75주년을 기념해 열렸고 당시 최신형 고체 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등이 공개됐다. legend1998@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54세 박수홍, 동갑내기 최성국 2세 소식 깜짝 발표에 "축하 하지만 박탈감" ▶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데뷔 후 첫 스릴러 도전 ▶ 없어서 못팔던 효리차, 중고가 ‘뚝’…왜 떨어졌을까? [여車저車] ▶ 김준호 "사회적 유부녀라 생각" 발언에 김지민 "최악이다" ▶ 장윤정, 故 해수 추모…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 김연아, 결혼 후 근황 공개…"참 예뻐요~" ▶ 인터넷방송 1회로 9600만원…‘10년치 연봉’번 中여교사, 일 관뒀다 ▶ 성훈, 박나래 관련 루머에…"가족까지 고통, 선처 없는 강경 대응" ▶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영어론 뭐야? 이거 번역하려고 애플 그만뒀다 ▶ 화사, 대학축제서 선정성 퍼포먼스…누리꾼들 “선 넘었다” vs “역시 화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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