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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대 정의당 대표 천호선, 새 진보 정당 만든다…정의당 탈당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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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3-07-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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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대변인·초대 정의당 대표
이정미가 임명 위선희 대변인 등 탈당


천호선 정의당 전 대표. 뉴스1
천호선 정의당 전 대표.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의당에 기대를 접는다’며 지난해 탈당한 천호선 전 대표 등이 새로운 진보 정당을 창당한다. 천 전 대표의 창당에 참여하기 위해 현재 정의당 당직자·당원들도 탈당한다.

정의당 계열 진보 정치 단체 ‘새로운진보’ 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오는 7일 국회에서 ‘새로운 시민 참여 기반 진보 정당’ 창당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만들어진 새로운진보는 당초 ‘정의당 의견 그룹’으로 출발했으나 지난 4월 더 이상 정의당 의견 그룹이 아님을 선언하고 ‘시민 정치 네트워크’로서 새로운 진보 정치 세력 구축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

새로운진보에는 천호선 전 정의당 대표와 정혜연 전 부대표, 이정미 현 대표가 임명한 위선희 대변인 등이 소속돼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초대 정의당 대표를 맡았고 현 노무현재단 이사이기도 한 천 전 대표는 지난해 9월 "같은 가치 다른 의견의 공존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정의당을 탈당했다.

당시 그는 "다른 방법, 다른 전략은 토론과 논쟁의 주제가 되기보다는 같은 당을 할 수 없다는 배제와 축출의 대상이 됐다"며 "몇몇 당내 세력은 이를 앞장서 이끌었고 지도자들 그 누구도 다양한 이견을 생산적으로 토론하고 통합하기 위해 나서지 않았다"고 정의당을 비판했다.

또 "지난 10년 합리적 진보정당, 당원이 주인이 정당, 검증되고 훈련된 좋은 후보를 내세우는 정당,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정당을 꿈꿨다"며 "정의당은 존재는 충분히 가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저로서는 이런 기대를 접는다"고 전했다.

천 전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지금의 민주당, 지금의 정의당으로 더 좋은 정부로의 정권교체가 가능할까"라며 "모든 창당세력이 건강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혁신적인 도전은 비록 그 시작이 미약하더라도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썼다.

다만 천 전 대표는 본인이 직접적으로 정계에 복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천 전 대표 측은 통화에서 "천 전 대표는 무보수로 도와 주시기로 했다"며 "신당의 고문 같은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의 잇단 패배 이후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정의당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통합과 합당을 통한 혁신 재창당’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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