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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정부 견제론 51%…윤 대통령 부정 평가 58%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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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4-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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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예술공장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에 참석해 발언 전 목을 축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2대 총선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가 2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4.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는 응답이 51%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지원론는 응답보다 15%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도 정부 견제론이 58%로 정부 지원론26%보다 두배 넘게 높았다. 무당층에서도 정부 견제론이 43%, 정부 지원론이 19%로 나타났다.



또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지 질문에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30%,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3%, 조국혁신당은 22%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5%, 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은 각각 2%, 녹색정의당은 1%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였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34%,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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