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정부 견제론 51%…윤 대통령 부정 평가 58%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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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조사가 2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전국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14.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는 응답이 51%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지원론는 응답보다 15%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도 정부 견제론이 58%로 정부 지원론26%보다 두배 넘게 높았다. 무당층에서도 정부 견제론이 43%, 정부 지원론이 19%로 나타났다. 또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지 질문에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30%,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3%, 조국혁신당은 22%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5%, 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은 각각 2%, 녹색정의당은 1%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였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도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34%,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관광객·주민 피로 풀어준 유성호텔, 109년 만에 탕 식는다 용산발 악재 또 터질라…국힘, 총선 최대리스크가 ‘윤 대통령’ [인터뷰] “윤 대통령이 가장 싫어할 정권 심판 세력은 개혁신당” [속보] 조민 ‘입시비리’ 1심 유죄…법원 “벌금 1000만원” ‘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새벽 후보 사퇴…“국민 눈높이 달라” 조수진 사퇴에도…민주 “박용진 불가, 전략 공천할 것” “지역 필수의료 공백 메우려면 전공의 공공병원 순환 등 필요” 메모리 수출도, AI시대 비메모리도 부진…‘반도체 강국’ 비상 권도형 한국행 급제동…몬테네그로 검찰이 이의 제기 윤, 비례 순번 밀린 ‘수사관 출신 측근’ 민생특보 임명 한겨레>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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