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60여명 탈당해 신당 추진…천호선 합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60여명 탈당해 신당 추진…천호선 합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3-07-07 12:23

본문

뉴스 기사
"정의당, 고쳐쓸 수 없는 상황…진보 혁신 이끌겠다"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60여명 탈당해 신당 추진…천호선 합류lt;총선gt; 정의당 20대 국회 우선추진 10대 입법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정의당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국회 우선추진 10대 입법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6.4.11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정의당 전·현직 당직자 60여 명이 정의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

위선희 전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을 위해 정의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위 전 대변인과 정호진 전 수석대변인, 임명희 강원도당위원장, 이형린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정의당을 탈당한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도 이들의 창당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 이사는 초대 정의당 대표를 역임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정의당은 변화와 혁신의 동력을 상실했다. 고쳐 쓸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정의당을 대체해 진보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창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이야말로 벼랑 끝 진보 정치를 구하는 일"이라며 "민주당보다 노무현답게, 정의당보다 노회찬답게 거침없이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정의당 내에서 신당 창당을 주장하는 류호정·장혜영 의원 주도의 정치유니온 세번째 권력과는 분명히 선을 그었다.

정 전 수석대변인은 "세번째 권력은 진보 정치를 낡은 걸로 간주하며 정의당을 해체하고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저희는 진보 정치가 낡은 게 아니라 더 세련된 모습으로 국민 속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uhong@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음주 운전 남태현에 벌금 600만원 약식명령
시신 없는 살인사건 된 대전 영아사망…유죄 입증 가능할까
직원에게 대리 수강시켜 학사 학위 딴 전직 시장
40대 성악가, 김천 공연장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마지막까지 그리워했다"…개구리소년 부친 박건서씨 별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굴욕…NBA스타에게 접근했다 얼굴 맞아
고려대 럭비부 감독 성접대 의혹 경찰 수사
"알랭 들롱, 동거인에게 괴롭힘 당했다"…자녀들이 고소
뉴질랜드서 양 뿔이 자라며 얼굴 뚫어…방치한 주인 유죄판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62
어제
1,090
최대
2,563
전체
498,3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