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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안성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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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07-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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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민의힘 의원. 2023.4.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안성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들어서야 한다고 7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19만 안성시민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 단지의 지정이 안성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가 지난 3월 추가 지정을 공모한 소부장 특화단지는 이달 중 선정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보개면 동신리 인근의 동신 일반산업단지를 공모 신청했다.

김 의원은 "안성 동신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 인근에 총 519만㎡ 규모로 조성되는 안성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용인시 남사읍에 조성되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와는 18㎞, 원삼에 조성되는 SK하이닉스와는 15㎞, 평택 고덕 삼성전자와 20㎞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과 인접하고 있기에 소부장 특화단지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의 IC가 인근이고 평택~부발 일반철도 등이 구축 예정으로 교통망이 매우 편리하다. 안성 시내와 인접해 주거·교육·생활 등 정주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며 "안성에는 현재 165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 6200여명이 소자 생산 및 관련 장비 제조에 종사하는 등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입지가 우수하기에 국내외 세계적인 선도 기업의 유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뿐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동신 산단에 투자할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책임지고 선도 기업을 유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안성은 이제까지 주변의 반도체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인프라를 제공하며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며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해왔으나 그 혜택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성에 소재한 신안성변전소에서 평택 고덕 삼성전자와 용인 SK하이닉스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며 "게다가 용인 SK하이닉스는 1일 30만톤에 이르는 방류수를 안성에 내보낸다고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후보 자격으로 안성을 방문하신 윤 대통령께서는 안성은 이제 반도체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당선된다면 이 안성을 반도체의 세계적인 거점도시로 키우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을 비롯해 용산 대통령실에도 수차례 건의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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