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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데뷔 장미란 차관…의원들에게 셀카 세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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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3-07-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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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류호정 의원, 셀카 요청하며 환대
장 차관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인사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3.7.7/뉴스1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3.7.7/뉴스1
[파이낸셜뉴스] 장미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처음으로 출석해 의원들과 ‘셀카’를 찍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께 문체위 회의에 출석한 장 차관은 회의 시작 전부터 취재진들이 몰리자 다소 긴장한 듯 가만히 자리에 앉아 회의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옆에 앉은 박보균 문체부장관이 귓속말로 장 차관을 다독이며 농담을 전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장 차관에게 다가가 ‘셀카’를 찍는 등 장 차관을 환대하며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2차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3.7.7/뉴스1 /사진=뉴스1화상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2차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3.7.7/뉴스1 /사진=뉴스1화상
장 차관은 인사말로 “염려해 주시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서 정책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며 “선수 생활을 은퇴하면서 무거움에서는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지금 어찌 보면 선수 시절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환영인사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하자 장 차관은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사진=뉴스1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문체부 제2차관에 장미란 용인대 교수를 깜짝 발탁했다.

장 차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역도 영웅’이다. 당시 함께 시상식에 올랐던 은메달, 동메달 선수가 이후 금지 약물 양성반응이 확인돼 자격이 박탈되면서 유일하게 메달을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

발탁 이후 장 차관은 지난달 29일 문체부를 통해 발표한 임명 소감에서 임명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상식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 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와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차관은 이어 “스포츠인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장 차관은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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