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연태고량주 마셨다"…이재명과 고가 술 논란 일축
페이지 정보
본문
공식적인 회동은 총선 이후 처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에서 연태고량주를 마셨다고 밝히면서 양측이 고급술을 마셨다는 논란을 일축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보도 때문인제 마치 두 사람이 최고급 고량주를 마셨다고 추측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라며 “연태고량주 마셨다”고 적었다. 조 대표가 게시한 지난 26일 조선일보 보도에는 두 대표가 만찬을 한 식당이 최고급 중식 레스토랑이며 이 식당에선 6만원대부터 150만원까지 20여종의 백주白酒를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가량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중식당에서 비공개로 만찬을 하며 회담을 했다. 두 대표의 공식적인 회동은 총선 이후 처음이다. 김우영 민주당 정무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이 회동 전후로 배석했고 양당 대표는 독주 2병을 나눠 마시며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경북 포항서 3중 추돌사고…70대 운전자 심정지·2명 경상 24.04.28
- 다음글"영남서 애걸복걸하더니" vs "수도권 지옥 체험해 보자"…영남당 이... 24.04.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