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구달 만나 개고기 식용 종식 의지 피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여사, 구달 만나 개고기 식용 종식 의지 피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3-07-07 22:25

본문

뉴스 기사
김 여사, 영장류학자·환경운동가 제인구달 만나
구달 "개와 동물 학대 식용문화 종식 노력해야"
김 여사 "韓사회, 개 식용문화 종식 향해 나아가고 있어"
동물은 물건 아냐 김 여사-구달 박사 공감대
아프리카 경제산업 발전, 생태계 보존 동시 추진에 공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조성 예정인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예정지에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기념식수를 마친 뒤 작별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조성 예정인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예정지에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기념식수를 마친 뒤 작별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김건희 여사가 7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와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예정지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반려견 새롬이.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가 7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와 어린이 환경·생태 교육관 예정지로 향하고 있다. 왼쪽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반려견 새롬이.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개 식용을 위해 행해지는 잔인한 학대가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고 인간의 존엄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른 것에 우려를 공유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구달 박사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용산서가에서 김 여사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개와 동물을 학대하는 식용 문화의 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여사는 "노력해 왔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본인의 의지를 드러내면서 "한국 사회가 개 식용 문화의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하며 이같은 믿음을 피력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특히 김 여사는 "박사님의 저서를 통해 동물도 인간처럼 감정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저도 반려견, 반려묘를 입양해 함께 생활하면서 동물과 생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구달 박사도 "내 반려견은 나의 동반자이자 스승"이라며 동물과 함께하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인권과 마찬가지로, 동물은 물건이 아니며 인간과 같이 감정을 가진 존재란 인식과 동물에 대한 존중 역시 올바른 교육을 통해 확립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김 여사와 구달 박사는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가 모두 중요하다는 것에도 공감한 가운데, 김 여사는 인류가 아프리카의 미래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달 박사가 추진해온 아프리카 경제산업 발전과 생태계 보존·환경 보호 동시 추진에 대해 김 여사는 "인류의 희망이자 미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친환경적인 개발을 위해 전 세계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한 김 여사는 "아프리카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의 고도 성장 경험과 첨단 기술을 공유해 아프리카가 도달하고자 하는 미래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달 박사는 현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무분별한 개발과 침팬지 서식지 파괴를 하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개발을 추진했던 타카레Tacar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환경 보호를 위해선 일상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폐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구달 박사에게 기념으로 건넸다.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석촌호수에서 발견된 여성 변사체, 시신 살펴보니..
여배우가 베드신 촬영 물어보니 판사 남편 반응 "시켜주면.."
비키니 입고 몸매 자랑한 60대 여배우, 잔디 밭에 누워서..
건강 보험료 월 440만원 내는 유명 개그맨, 월 수입이 무려..
18살 연하와 결혼한 男배우, 5살 차이 나는 장모님이..반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73
어제
1,126
최대
2,563
전체
459,0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