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직접 관련성 없어"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직접 관련성 없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03-20 00:06

본문

뉴스 기사


민주, 경선 부정 의혹 정준호 공천 유지…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한 정준호 예비후보가 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전화방 운영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며 검찰의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명하고 있다. 정준호후보측 제공2024.3.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구진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북구갑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경선 부정 의혹이 제기된 정준호 후보에 대해 기존의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9일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광주 북구갑 선거구에 정 후보를 총선 후보자로 의결하는 것을 인준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윤리감찰단에서 정 후보가 의혹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와 그대로 인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정 후보가 경선 부정 의혹으로 압수수색 등 수사를 받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사법적인 부분과 관계없이 윤리감찰단에서 정 후보와 관련성이 없다는 결과를 냈다"고 답했다.

박 대변인은 정 후보의 의혹이 향후 수사에서 밝혀지면 후보 교체를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사법의 영역에서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이다라고 해서 공천을 검토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최고위에서 정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이견이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공천 유지에 대한 부담을 미리 예상을 해서 얘기할 순 없는 것"이라며 "윤리감찰단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0
어제
726
최대
2,563
전체
408,44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