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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한달 만에 30% 회복…국민의힘 35%·민주당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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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9-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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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2024.09.22.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만에 30%선을 회복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1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23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주보다 3.3%포인트P 오른 30.3%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한 것은 4주 만이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2.5%포인트 내린 66.2%를 나타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6%포인트 하락한 3.6%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1%포인트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10%포인트 올랐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3.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9.2%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라 지지율은 1.7%포인트 내렸다.

연령별로는 50대는 2%포인트 내렸다. 60대는 9.9%포인트 상승했다. 20대는 9%포인트 상승했고 40대는 2.1%포인트 올랐다. 30대는 1.3%포인트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7.3%포인트, 중도층은 1.4%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체코 원전 세일즈 외교 행보가 주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현실화 등 야권의 공세 지형 변화 요인이 잇따르며 지지율 하방 압력이 다소 약해진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응급 의료 공백의 경우 연휴 간 큰 위험을 직면하지 않은 채 일단락되며 이에 따른 부정 여론 촉발 또한 잦아든 모양새"라며 "의협회장 불신임 청원, 간호협회 원색적 비난 논란 등 의협 내분·설화 리스크 또한 정국 부정론을 한 차례 환기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35.2%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대비 0.45%포인트 하락한 39.2%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4%포인트로 1주 만에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전주 대비 1.6%포인트 내린 9.1%를 기록했다. 뒤이어 개혁신당 4.5%0.3%포인트↑과 진보당 1.2%0.3%포인트↑, 기타 정당 1.9%0.1%포인트↑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701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1명이 응답, 응답률은 2.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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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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