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논란 이재명, 또 불공정 시비…경선 중 후보 후원회장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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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 ‘청주 청원’ 신용한 지원
경쟁후보 송재봉 “이의신청할 것” 與 “李, 권향엽 낙하산 공천” 맹공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마무리 수순을 밟는 가운데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보좌했던 권향엽 전 청와대 비서관의 전략공천을 두고 ‘사천’ 논란이 불거진 데 이어 경선 중인 후보의 후원회장을 이 대표가 맡은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불공정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전략공천된 권 전 비서관과 관련해 “사천의 끝판왕을 보여 주겠다고 작정한 것 같다”고 비판한 데 이어 윤재옥 원내대표도 5일 “재판을 앞둔 김혜경 여사의 사법리스크에 대비한 공천이라는 말이 들려온다”며 “일방적인 낙하산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신 전 교수와 경쟁 중인 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송재봉 전 행정관이다. 송 전 행정관은 이 대표가 경쟁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데 대해 이날 통화에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일이다. 전례가 없는 일이라 저도 당황스럽다”며 “중앙당에 이의 신청을 우선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운하 의원 불출마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대전 중 경선에서는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를 제쳐 공천장을 받았다. 최우석·김승환 기자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유명 갈비찜에 ‘배수구 뚜껑’?…“젊은 여자끼리 가서 그런가 사과도 대충하셨다” ▶ "버섯 빼주세요"가 배달 꿀팁?… 맘카페서 공유된 꼼수 ▶ “5명 와서 2인분”…진상인 줄 알았던 손님의 반전’ ▶ 번지점프 추락사 알바생 입건…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될까 ▶ 50대 교회집사 “나는 너무 굶었어” ▶ 프러포즈 직전 여자친구가 ‘돌싱’이었다는 사실 알게 됐다는 男 ▶ ‘이것’ 무서워 김밥 못 먹겠다고요?…“945개정도 먹어야 위험” [건강] ▶ 카페서 9개월 근무, 육아휴직 신청했다 욕설 들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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