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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43세 한동훈 비대위…비정치인·789세대·여성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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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3-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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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43세 한동훈 비대위…비정치인·789세대·여성 전면에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 위기 탈출에 나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함께할 비대위원을 발표했다. 지명직 위원은 김예지 의원을 제외하곤 모두 비정치인 출신으로 구성됐고, 8명 중 6명이 70~90년대생에 달할 정도로 789세대를 전면 배치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한동훈 비대위의 비대위원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11명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한 위원장을 포함해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합류된다.

지명직에는 △김예지 의원43 △민경우 민경우수학교육연구소 소장58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54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45 △장서정 돌봄서비스통합플랫폼 자란다 대표45 △한지아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45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39 △윤도현 SOL 대표21가 지명됐다.

무엇보다 이번 비대위 구성에는 비정치인과 789세대70~90년대생가 눈에 띈다. 한 비대위원장도 비정치인 출신으로 이번 인선에선 김 의원을 제외하곤 모두 비정치인 출신으로 구성될 정도로 과감한 인사로 구성됐다.

또 지명직 평균 연령이 43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 비대위로 구성됐다. 한 비대위원장도 73년생으로 최연소 비대위원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의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 세대와 차별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여성은 김 의원을 포함해 장서정 대표, 한지아 교수 등 8명 중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된 비대위원들은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상임 전국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일 상임전국위원회를 통해 추인되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한동훈 비대위가 개최될 것"이라며 "회의 개최 이전에 한 위원장이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드리는 순간 저희 당은 지금까지 있던 최고위원회가 자동 해산되고 한동훈 비대위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 임명식을 통해 지명 사유를 밝힐 예정이다. 비대위는 새해 첫 날인 다음 달 1일 현충원을 참배한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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