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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엑스포 유치 PT 키워드는 미래·약속·보답·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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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3-06-2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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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가방에 ‘BUSAN IS READY’ - 프랑스, 베트남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김 여사는 가방에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고 쓰인 열쇠고리를 달았다 작은 사진. /뉴스1·뉴시스

김건희 여사 가방에 ‘BUSAN IS READY’ - 프랑스, 베트남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고 있다. 김 여사는 가방에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고 쓰인 열쇠고리를 달았다 작은 사진. /뉴스1·뉴시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파리에서 열리는 2030세계박람회 경쟁국 4차 프레젠테이션PT에서 직접 영어로 연설한다. 윤 대통령은 BIE 회원국을 상대로 미래·약속·보답·연대를 키워드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현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4차 프레젠테이션에선 부산이 2030 엑스포를 유치하면 엑스포에 참가할 나라들이 어떤 혜택을 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6·25전쟁으로 온 국토가 파괴된 한국이 국제 원조를 바탕으로 산업화와 민주화, 디지털화를 이룩해 다른 나라를 돕게 된 한국형 발전 모델을 강조하겠다는 것이다. 문명·기술 발달의 전시장인 엑스포를 경쟁 무대를 넘어 연대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로 BIE 회원국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뜻도 담겼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그간 엑스포가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국가 간 경쟁 스타일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경쟁이 아니라 각 국이 연대해서 새로운 흐름 만들어보자는 것”이라며 “신기술이나 상품 경쟁 차원에선 엑스포에 참여하기 어려운 나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부산엑스포는 모든 걸 열어놓고 문화와 전통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두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저개발 국가들도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보답하는 엑스포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20일 열리는 4차 2030엑스포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사우디아라비아-한국-이탈리아 순으로 30분씩 진행된다. 한국은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가 프레젠테이션 첫 주자로 나서고 IT·건축 전문가가 PT를 이어간 뒤 윤 대통령이 마지막 연사로 나선다. 외국의 유명 건축가도 영상을 통해 부산 유치 지지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영어로 부산 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프레젠테이션 중간중간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성악가 조수미씨도 영상 메시지를 낸다.

이도운 대변인은 “싸이는 K팝 확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고, 에스파는 아바타와 함께 공연하는 걸그룹으로 디지털 기술과 미래세대를 강조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프레젠테이션 때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디지털 영상기술, 3D, 뮤직비디오 기법을 이용해 눈길을 뗄 수 없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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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최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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