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 김현아 공천 재논의 요구…"수사 진행 중, 후보자 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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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유제니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 고양시정 선거구에 단수추천된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재논의를 요구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제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추천 지역으로 발표한 경기 고양시정 김현아 후보에 대해 비대위에서 해당 후보자의 소명과 검토를 더 해달라는 재논의 요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공관위가 선정한 단수추천 후보를 비대위에서 재논의를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현아 후보가 당원권 정지 사유가 발생했던 부분에 대한 정리가 분명치 않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사법적 판단이 종결되지 않은 만큼 공관위에 재논의를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아 후보의 단수공천 확정 의결도 보류됐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비공개 회의에서 "경선이 아닌 단수추천 경우에 우리 스스로 분명해야 하고, 자신있는 논리와 로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박 수석 대변인은 전했다. 박 수석 대변인은 "공관위 결정에 대해 비대위는 존중한다. 이 건은 당시 사무실 운영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재논의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한동훈 "이재명, 본인 살려고 종북 통진당 세력 부활시켜" ▶ 전공의 7813명 근무지 이탈… 6112명 업무개시명령 ▶ 전공의 8816명 사직, 전체 71%…7813명 근무지 이탈 ▶ 윤재옥 "정부·여당, 국민 지지 토대로 민생·정치개혁 추진" 박지은,유제니 pje00516@gmail.com,jennsi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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