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목도리 맞춰 매고…이천수, 원희룡과 지하철 인사
페이지 정보
본문
元, 후원회장 이천수와 출근길 인사 영상 올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천수 후원회장님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역사 내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원 전 장관과 이천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과 함께 인사에 나선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원희룡입니다. 이천수도 함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22일 인천 계산역 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천수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당시 원 전 장관과 만난 적 있다고 한다.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과 신화를 써냈던 것처럼, 2024년 총선에선 ‘계양 히딩크’ 원희룡과 역사를 한번 써보겠다”고 했다. 원 전 장관은 “계양이 키워낸 ‘축구 전설’이 우리 캠프의 지원군으로 합류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계양 주민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수는 지난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의원 지원 유세를 했다. 현역 선수 시절 인천시장이었던 송 전 의원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닷컴 핫 뉴스 Best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
관련링크
- 이전글양극단에 선 부녀…이낙연당 들어간 장하나, 전광훈당 대표 장녀였다 24.02.22
- 다음글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독도 강치에 다케시마 카레도 등장종합 24.02.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