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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82학번 운동권 출신 함운경 수도권 전략공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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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02-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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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82학번 운동권 출신 함운경 수도권 전략공천 검토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사건을 주도한 함운경 국민동행 전북지부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공감 열한번째 공부모임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과학과 괴담의 싸움 #x2013; 어민과 수산업계의 절규를 듣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고 있다. 함 대표는 현재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횟집 네모선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6.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이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권 출신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전향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을 수도권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함 지회장은 22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함 지회장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철규 위원장이 출마 지역으로 여러 곳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함 지회장은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희망하지만 국민의힘은 수도권의 험지에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함 지회장의 전략공천을 검토 중인 데는 한동훈 위원장의 운동권 청산론과 맞닿아있다. 한 위원장은 김경율 비대위원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출마를 원했지만 사천 논란이 제기됐고 결국 김 비대위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함 지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 82학번으로, 1985년 민족통일·민주쟁취·민주해방 투쟁위원회삼민투 공동위원장으로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하다 투옥됐다. 최근에는 민주당의 후쿠시마 괴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운동권 정치세력을 겨냥한 학술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86운동권을 시대적 지진아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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